점진적으로 낮아지는 출산율 때문에 정부에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가 봅니다. 각 지자체에서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이 쏟아지는 가운데 올해 부부 난임 검사비 지원 정책을 대대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럼 검사비 18만 원 환급 방법 알아볼까요?
이 글을 통해 알 수 있는 정보
- 난임 검사비
- 지원 받기 위해서는?
- 신청부터 환급까지
1. 난임 검사비
본인의 신체가 임신을 하기 위한 상태에 적합한지에 대해 알아보는 검사는 난임 검사 또는 가임력 검사라 합니다. 난입은 임신을 하기 어렵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어 최근 난임이라는 말보다는 임신능력이라는 가임력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보통 여자들이 난임 검사를 한다고 생각하지만 남성에 의해 임신이 되지 않는 확률도 꽤 높은 퍼센테이지를 차지하기 때문에 부부라면 당연히 남녀 모두 검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검사 비용은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꽤 부담스러운 수준이며 각 의료기관마다 검사하는 비용이 조금씩 상이합니다. 보통 여성의 경우에는 10~15만 원 정도 발생하나, 병원에 따라 20만 원까지 발생하는 곳도 있으며 남성은 보통 5만 원 정도면 검사할 수 있습니다.
2. 지원 받기 위해서는?
하지만 최근 정부에서 시행하는 [가임력 검사비] 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 13만 원, 남성 5만 원의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전 국민 모두가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바로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 및 결혼을 앞둔 부부라면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부부라면 혼인증명서나 가족관계증명서로 입증이 가능하지만 예정자라면 청첩장이나 예식장 결제 영수증 등으로 부부가 될 것이라는 걸 증빙해야 합니다.
법률혼 | 사실혼 | 예비부부 |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혼인관계증명서 |
청첩장 또는 사실혼확인보증서 |
청첩장 또는 예식장 예약 영수증 |
그밖에 사실혼관계를 증빙하는 서류를 통해서도 해당 사업에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부부가 꼭 아니라도 난임 검사비 지원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셔서 서류를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3. 신청부터 환급까지
3.1 신청하기
먼저 의료기관에서 난임검사를 받기 전에 보건소에서 [가임력 검사] 신청을 한 후 검사 의뢰서 발급받아 병원에 내방해야 합니다. 관할 보건소에 신분증을 들고 방문하셔서 제시하는 서류를 작성해서 신청하면 됩니다.
물론 부부라는 증명서류를 각자에 맞게 들고 가시면 되고요. 그러면 검사의뢰서를 발급해 주는데 의료기관에 제시하고 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이때 반드시 사업 참여의료기관에 가셔야 되는데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하셔야 합니다.
혹시라도 관할 보건소에 방문하기 힘드시는 자영업자나 직장인 분들이 있다면 위 온라인 신청 방법에 대해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3.2 환급하기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신 후에는 [진료비영수증]과 [세부내역서]를 받아서 옵니다. 그리고 입금받은 계좌 통장사본을 들고 보건소에 방문하셔서 청구서류를 제출합니다. 보통 늦어서 3개월 안에는 최대 18만 원까지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시간이 되질 않는 분들이라면 온라인으로 제출도 가능하며, 부부의 경우에는 배우자가 대리로 청구 서류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이상 부부 난임 검사비 지원받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해당 사업은 사업비가 빠르게 소진되면 지급되는 것이 잠정적으로 지연될 수 있으므로 출산을 준비 중이신 부부라면 빠르게 검사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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